뇌물을 받고 무죄를 선고한 대만 법조계 최악의 비리 사건과 관련해 판사 4명에게 징역 10년 이상, 검사 1명에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국회의원 출신 허즈후이의 뇌물 사건과 관련해 허로부터 뇌물을 전달받고 무죄로 판결해준 혐의를 인정해 판사 차이광즈에게 20년, 천룽허에게 18년, 방아성에 13년, 리춘디에게 11년6개월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검사 추마오룽에게는 징역 6년, 뇌물 전달을 중개한 변호사 추촹순에게 징역 1년6개월형이 각각 선고됐습니다.
이번 추문이 지난해 드러났을 때 마잉주 총통이 즉시 공무원 부패 척결 기구인 '염정서'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할 만큼 대만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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