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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하이만 유전서 석유누출 사고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7.01 13:41


중국 보하이만 해상 유전에서 석유 유출사고가 발생해 막대한 환경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석유 누출사고는 중국이 국내에 건설한 최대 해상유전인 보하이만의 펑라이 19-3 유전에서 발생했다고 경화시보가 전했습니다.

석유 유출사고는 인터넷을 통해 알려졌으며 이 사실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퍼트린 사람은 "보하이만 유전의 2개 유정에서 석유누출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가 난지 이미 이틀이 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화시보는 자체 조사를 통해 펑라이 19-3 유전에서 누출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펑라이 19-3 유전은 중국해양석유총공사와 미국 코노코필립스의 완전 자회사인 코노코필립스중국석유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유전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중국 정부 당국은 물론, 중해유와 코노코필립스측은 사고 발생 사실은 물론 사고규모나 피해발생 여부, 조치상황 등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