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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창당

박진호 논설위원

입력 : 2011.07.01 10:47


재야인사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창당 작업에 나섰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 인간적 존엄과 국가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보편적 복지가 실현돼야 한다"면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정책을 강구하기 위해 가칭 '녹색사회민주당'을 창당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창당취지문에서 "과잉생산과 과잉소비는 환경파괴와 인간성 상실은 물론 지구파괴까지 가져온다"며 "사회민주주의와 생태주의를 국가 운영과 삶의 기본이념으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정책목표로는 모든 진료를 건강보험으로 보장, 보육부터 대학까지 무상교육,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달 40만원 노령연금 지급, 장애인에게 매달 40만원 이상 소득 보장 등을 내걸었습니다.

80년대 재야운동권의 대표주자였던 장기표씨는 1989년 민중당 창당에 앞장서면서 진보정당 운동을 시작해 개혁신당, 한국사회민주당, 녹색사민당, 새정치연대 등을 창당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