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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지역의 단수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500여가구 주민이 여전히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는데다 공단에 공업용수 공급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수자원공사는 어제(30일) 낙동강 횡단 송수관로에서 일어난 누수현상 복구가 늦어져 구미시 산동면과 장천면 500여가구에 생활용수 공급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에서는 30일 오후 2천여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으나 구미시가 긴급 복구에 나서 단수지역은 크게 줄었습니다.
그러나 누수현상의 임시 복구를 하는데는 상당 기간 걸릴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고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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