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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역 '안전구역' 시범 운영

한세현 기자

입력 : 2011.07.01 09:34|수정 : 2011.07.01 10:45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새벽과 심야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범죄발생을 막기 위해 1호선 동묘앞역 등 5개 역에 지하철 안전구역을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안전구역은 역사를 이용인원이 적어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새벽 5시~아침 7시, 밤 11시~새벽 1시 사이에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중점관리 구역입니다.

서울메트로는 안전구역을 녹색 테두리로 표시하고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이 안전구역을 쉽게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안전구역의 조도를 높여 다른 곳보다 더 밝게 하고 역무실과 바로 통화가 가능한 '비상통화장치'도 설치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역무원이 바로 현장에 출동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7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한 후 운영 효과와 시민의견 등을 반영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