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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맛비 소강상태…일요일부터 또 많은 비

입력 : 2011.06.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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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의 비가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내일(1일) 새벽까지 국지성 호우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기상 상황 알아봅니다.

조경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에는 해가 나면서 약간 후텁지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남서쪽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부터는 다시 남해안이나 제주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붉은색이나 노란색으로 보이는 강수구역이 지나는 시점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작아지면서 장마전선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로 내일 새벽까지 남해안 지방에 영향을 주겠고요, 그 이후로 더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라남도나 경상남도, 한라산에 최고 80mm 예상되고요, 전라북도나 한라산을 제외한 제주도 지역에도 10~50mm 정도의 적지 않은 비가 오겠습니다.

지난 며칠간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보다는 좀 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남해안쪽도 개고 나면 내일과 모레, 이틀간은 장맛비가 좀 쉬어가겠고요, 장맛비가 다시 이어지는 시점은 다가오는 일요일이 될듯합니다.

일요일에서 월요일 사이에 걸쳐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