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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서 우라늄 밀수 적발…이슬람권에 판매목적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6.30 11:41


동유럽의 소국 몰도바에서 핵무기용 우라늄을 밀수해 이슬람 국가들에 팔려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몰도바 국무부는 핵폭탄 제조에 쓰이는 우라늄 235를 러시아에서 밀수한 혐의로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수된 우라늄 235의 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밀수범들은 우라늄을 납 실린더에 보관해 우리 돈 309억 원에 이슬람 국가에 팔려고 했다고 국무부는 덧붙였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자연상태의 우라늄을 고농축시킬 경우 우라늄 25㎏이면 핵폭탄 1개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