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초등학생들에게 방사능 검사를 해주겠다고 속여 집안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씨는 지난 4월 서울 가락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4살 한 모 씨의 초등학생 딸에게 집안에 방사능이 있는지 검사해주겠다고 속인 뒤 집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씨는 이런 수법으로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서울 송파와 강남 지역 아파트에서 14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씨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고 경비원 수도 적은 아파트를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