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에 애플의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해당 제품의 수입금지를 요청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제소는 해외에서 생산되는 애플사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 모바일 전자제품의 미국 내 수입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삼성은 애플이 데이터 변환, 음악 데이터 저장, 터치 패널 입력 등 통신표준 관련 특허 2건과 사용자 환경 특허 3건 등 모두 5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전까지 진행된 양측의 법원 소송은 특허 권리에 대한 침해 금지와 손해배상이 목적이었지만 이번 ITC 제소는 수입금지를 통해 제품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