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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서울에 20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시내 곳곳의 도로들이 막히고 있는데, 특히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서 새벽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최효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도심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로와 청계천로, 종로 등 서울 도심 일대는 비로 인해 노면이 매우 미끄러운 도로를 차량들이 서행중이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도 성산대교와 여의도 부근 등 구간에 따라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계광장에서 황학로에 이르는 청계천 산책로 전 구간은 불어난 물로 보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의 강수량은 동작구 183.5mm 등 지역에 따라 150mm에서 최고 200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새벽 5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자 서울시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낮 동안에도 폭우가 이어진다는 예보에 따라 빗물 펌프장 관리자를 비상대기시켰고, 거동이 취약한 계층에 가구별 폭우 대비 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또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시설을 현장기동반을 출동시켜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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