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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맛비 30일까지 계속…최고 300mm 예상

입력 : 2011.06.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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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등 중서부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30일)까지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조경아 캐스터!



<캐스터>

먼저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부터 전해드립니다.

지난 자정부터 지금까지 지금 짙은 색으로 보이는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 대부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호우특보지역도 비슷한 그림이죠, 서울과 그 주변 강원 영서일부, 충남 서해안 일부는 지금도 호우경보 상황입니다.

지금 노란색으로 보이는 일부 지역들은 시간당 20~30mm 가량의 장대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앞으로 들어오게 될 강한 비구름대가 보여서 더 걱정인데요, 지금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걸려 있는 가운데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계속 공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북서쪽의 찬공기와 만나 대기가 무척 불안정한 상태로 비가 오는 지역들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도 상당한데요, 특히 많은 곳은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중북부, 또 충남 북부지역으로 최고 200mm이상인 곳 있겠고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과 더해지면 총강우량은 300m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장맛비는 내일까지인데요, 지금까지 그랬듯 짧은 시간에 강수가 집중되는 집중호우의 형태로 이어지겠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비로 이미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는 점 꼭 기억해주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