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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만 임직원, 내수진작 위해 1천억원 푼다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06.29 10:35|수정 : 2011.06.29 12:01

전 임직원에 국민관광상품권 지급, 특산물 매입
추석에는 재래시장상품권..태안은 별도 배려


삼성그룹은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 진작 차원에서 총 천억원을 풀기로 했습니다.

우선 여름 휴가철에 임직원 20만명에게 한 명당 20만원 어치의 국민관광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어촌 마을과 자매결연한 430여개 관계사가 150억원 어치의 특산물을 사들여 양로원이나 고아원에 기부하고 농어촌 여름 캠프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별도로 태안사랑 상품권 50억원 어치를 구입해 태안지역 경제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삼성은 전 임직원에게 여름 휴가를 가도록 권장하되 해외 여행은 자제하고, 가급적 국내 여행을 가도록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명절에도 전 임직원에게 1명당 20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나눠줘 제수를 재래시장에서 마련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