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을 맞아 어패류를 섭취할 때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감염에 따른 식중독 사고에 주의하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천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장염비브리오균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87건 발생했으며, 이 중 73건이 6∼9월에 집중됐습니다.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급격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어패류를 수돗물로 2∼3차례 씻은 뒤 충분히 가열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약청은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32개 기관 합동으로 범정부 식중독 종합대응협의회를 열고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계획과 수입식품 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