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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정희, '선통합설' 속 대담집 발간

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입력 : 2011.06.28 19:56


국민참여당 유시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오늘 대담집인 '미래의 진보'를 발간했습니다.

유시민 대표는 진보정당이 문제 삼아 온 참여정부 당시 한미 FTA 체결에 대해 "정무적으로 판단할 때 대통령을 돕는 게 합당했다"면서도,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한미 FTA로 가자는 결정은 못했을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종북주의 문제에 대해 "유 대표가 민노당 입장을 수긍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대화 과정에서 변화가 있었다"고 참여당의 태도를 평가했습니다.

두 정당간의 통합 논의에 대해 유 대표는 대중적 진보정당의 꿈을 이루는 지름길이 된다면 기성 진보정당과 손을 잡겠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다르면서도 공유할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 의지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