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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원화 결제비중 첫 '1%' 돌파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06.28 15:41


우리 기업들이 원화로 수출대금을 결제하는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전체 결제액의 1%를 넘어섰습니다.

경제규모와 비교하면 미미하지만 수입 결제통화의 비중도 2.4%까지 올라섰습니다.

한편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화는 지난해 남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수출 결제통화 비중이 85.9%까지 늘어난 반면 EU유로화는 6%로 떨어졌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은 지난해 총 4천 664억달러의 수출대금을 결제했는데 이 가운데 49억달러, 1.1%가 원화로 정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원화로 수출대금을 결제한 비중은 지난 2006년 0.6%에서 2007년 0.7%, 2008년,2009년에 각각 0.8%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