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7·4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는 '계파 결집' 논란을 벌이고 있는 홍준표 후보에 대해 명백히 밝혀 허위 정치공세, 구태정치를 한 사람은 정계 은퇴를 하자고 밝혔습니다.
원 후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권력기관의 공작정치, 특정계파의 조직적 개입이 있고 내가 특정계파의 하수인이라는 식의 의혹을 제기했는데 사실로 밝혀지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제기한 의혹이 막연한 추측에 근거한 것이라면 정계은퇴를 약속해 달라며 또한 공천협박을 한 게 사실인 것으로 밝혀진 후보는 정계은퇴를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의원은 홍 후보 방에 들어가 몇 시간 동안 못 나왔던 사람들로부터 직접 들었다며 홍 후보는 내가 되게 할 힘은 없을지 몰라도 끝까지 쫓아다니면서 안되게 할 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친이계가 자신을 조직적으로 지원한다고 공언했는데, 이 정권 하에서 장관까지 지낸 분도 홍 후보 방에 갔다 온 뒤 홍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있다며 친이계의 조직적 지지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