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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대기업의 서민정책 배격은 사다리 걷어차기"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6.28 10:24|수정 : 2011.06.28 16:14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대기업들이 등록금 문제 등 모든 것을 시장 원리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며 친서민 정책들을 배격하는데, 이는 전형적인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장은 오늘 열린 원대대책회의에서 대기업이 시장원리에 반한다고도 볼 수 있는 각종 특혜와 정부의 보호 정책에 의존했으면서도 시장주의를 계속 주장하는 건, 자신들은 올라섰으니 뒤따라 오는 사람은 올라오지 말라는 행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그러면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정책 기조는 기업 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함께 성장하자는 것이지, 대기업만 잘 되고자 하는 게 한나라당의 정책 기조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의장은 이어 대기업을 포함해서 시장이 공정해야 하는데 대기업이 공정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얼마나 지켰는지 자신부터 돌아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