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푸르 학살과 연관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수배를 받는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오늘 새벽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바시르 대통령이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체류기간에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 관계 강화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바시르 대통령은 지난 2009년 다르푸르 내전과 관련한 전쟁범죄 혐의와 지난해 7월에 인종 대량학살 혐의가 인정돼 ICC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