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경계해야 할 것은 개혁이 아니라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위사업청 조직개편을 추진한 노 청장은 "조직과 인사 혁신은 천천히 추진해서 성공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급히 추진했다"고 밝히고 "업무 개혁은 여건을 살피면서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방사청은 현역과 공무원간 이른바 ´칸막이 인사´를 철폐하고 조직을 슬림화 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위공무원 4명은 13명이 명예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청장은 또 "규제 방식으로 방산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면서 "시장규율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