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럽 의약품청이 유방암 환자를 치료할 때 쓰이는 해독제 '덱스라족산'의 사용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항암치료를 위해 항생제 '안트리 사이클린'을 투여한 유방암 성인환자에게만 덱스라족산을 사용하라고 당부했으며, 18세 이하 환자에게는 사용을 제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식약청은 유럽의약품청이 해당 의약품을 복용한 성인 유방암 환자에게서 급성골수성백혈병이 발병한 사례와 함께 어린이 환자의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발생 사례를 연구한 결과 약물과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덱스라족산의 국내 허가품목은 한국노바티스의 '카디옥산주 500밀리그램' 1개 품목입니다.
유럽의약품청은 또, 소염진통제 ´니메술리드´가 다른 염증치료제에 비해 간과 위장 독성 위험이 높다며 골관절염 치료 목적의 사용을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