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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전대 호남권 비전발표회…대결 격화 전망

입력 : 2011.06.27 08:17|수정 : 2011.06.27 16:13


한나라당은 27일 7ㆍ4 전당대회 호남권 비전발표회를 갖고 당권주자 7인의 당 쇄신과 총선 승리 비전을 청취한다.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비전발표회는 대구·경북권(24일), 부산·울산·경남권(25일) 비전발표회에 이어 세 번째다.

남경필 홍준표(이상 4선) 권영세 박진 원희룡(이상 3선) 나경원 유승민(이상 재선. 선수 및 가나다 순 표기) 의원 등 7명의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의원과 선거인단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비전발표회에서는 전날 홍준표 후보가 제기한 '특정 계파의 특정 후보 지지 강요 정치공작설'을 놓고 불거진 '원희룡 대 반(反) 원희룡 진영'간 격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은 대전·충청권(28일), 강원권(7월1일) 등 2개 권역에서 추가로 비전 발표회를 가진 뒤 오는 3일 전국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4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