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관리공단 소속 여직원 30살 이모씨가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씨가 그제 새벽 1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빨랫줄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6차례에 걸쳐 "성희롱 사건에서 거짓 증언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복 인사를 당했다"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씨는 3주 전 공단 총무부 기획팀에서 교통주차관리부 주차요금 징수원으로 발령이 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단 측은 "인력 구조조정이 있어 6월 초에 부서간 이동 인사가 있었다"면서 거짓 증언 요구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