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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정적 소설집 공식 출간 유통"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1.06.26 16:19


북한에서 선정적 내용의 단편소설집이 공식 출간돼 유통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이 소개한 책은 '기담소화집, 웃음의 강산을 따라 3'이라는 제목의 2백 51쪽짜리 소설집인데, 옛날이야기 형태의 단편소설 30편이 수록돼 있습니다.

이 책의 발간자는 '조선작가동맹중앙위원회'로 명기돼 있는데, 한 탈북자는 몇년 전 작가동맹이 편집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바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뒤 사상이 견고한 간부들만 읽는 것이 허용되다가 시장에서 유통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