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사로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은 내일 아침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과 관련해 "3차례 진지한 실무협의가 있었으며 회담 이후 나올 발표문을 위해 양측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오늘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실무협의에서는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이어 6개 의제 가운데 저축은행과 가계부채 부문에 대해서는 부분적인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등록금 등 나머지 4개 의제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혀 양측의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장 실장은 등록금 등 나머지 4개 의제에 대한 의견 조율과 발표문 등 준비를 위해 오늘 오후 민주당 측과 4번째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