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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공대, 세계 첫 전력 자급자족 건물 건립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1.06.26 13:31


일본의 도쿄공업대학이 전력을 자급자족하는 건물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든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공대는 태양전지와 연료전지로 전력을 생산해 사용하는 건물을 올해 안에 완공해서 내년 3월 열기로 했다고 도쿄신문은 전했습니다.

지상 7층, 지하 1층에 연건평 8천 5백 제곱미터인 이 건물은 북쪽 면을 제외한 모든 벽면에 태양전지 4천 5백 장이 부착됩니다.

여름철 혹서기에는 외부 공기를 건물 지하에서 냉각시켜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이게 되는데, 전력이 모자랄 경우에는 전력 회사에서 전기를 공급받을 계획입니다.

도쿄공대는 한여름을 제외하면 사용 전력의 대부분을 자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