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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졸 여성 10년새 2배…낮은 경제활동률 여전

최우철 기자

입력 : 2011.06.26 12:01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 서울 여성이 10년 전에 비해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발간한 'e-서울통계'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30세 이상 시민 가운데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은 2000년 57만 5천여 명에서 지난해 112만 4천여 명으로 10년 새 95.4% 증가했습니다.

석ㆍ박사 학위를 가진 여성은 같은 기간 5만 9천여 명에서 15만 5천여 명으로 2.6배로 증가했습니다.

학력수준의 남녀 격차는 크게 줄었지만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 비율은 남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경제활동을 한 30세 이상 여성은 166만 4천여 명으로 전체의 52.1%를 기록했으며, 이는 남성에 비해 30.7% 포인트나 낮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