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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검찰, '출국 도와주겠다' 수억 챙긴 2명 구속

조제행 기자

입력 : 2011.06.26 11:47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프로야구 온라인게임업체 대표엑서 출국을 도와달라는 청탁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온라인게임개발업체 임원 A씨와 브로커 B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임원 A씨 등은 지난해 4월 온라인게임개발업체 대표 C씨로부터 자신의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무마하고 출국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5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4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국군기무사령부 군무원 D씨가 A씨 등으로부터 출국 협조를 부탁받고 4천여만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군검찰에 이첩했고 최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온라인게임개발업체의 프로야구 선수 초상권 독점사용 로비의혹을 수사하던 중 이들의 범죄 행위를 밝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