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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마 3D TV, 미국 '최고 3D TV' 선정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06.26 09:54


LG전자의 필름패턴 편광안경 방식의 3D TV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3D TV 가운데 최고로 평가된 반면 삼성전자의 셔터안경 방식 3D TV 신제품은 최하위로 분류됐습니다.

미국의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 리포트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샤프 등 6개사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3D TV 13개 제품을 비교 평가한 결과 LG전자의 3D TV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잡지는 LG전자 3D TV의 3D 효과와 화질, 사운드, 메뉴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줘 13개 제품 중 가장 높은 종합평가 점수인 76점을 주고 최고의 추천 제품으로 꼽았습니다.

컨슈머 리포트는 LG전자의 3D TV에 대해 더 밝고 화면 겹침 현상이 덜하고, 가벼운 3D 안경으로 더 나은 3D 영상을 구현한다며 고해상도와 일반해상도 모두에서 탁월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가 올해 내놓은 셔터안경 방식 3D TV는 종합평점 57점을 받아 최하위인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 잡지는 삼성전자의 3D TV에 대해선 화면이 어두운 장면에서 전체 화면의 밝기가 균일하지 않았고 시야각이 좁아 3D 모드에서 수직 이미지 손실이 상당해 기대했던 풀 HD 해상도보다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