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의 상담을 받던 중학생 2명이 급우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31일 중학교 3학년생 16살 A군과 B군은 학교 안에서 동급생 C군을 폭행했고 C군은 눈 주위가 파열되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하루 전날 C군을 부추겨 교복을 훔치도록 했고 교복 절도를 부추긴 사실이 학교에 알려져 상담을 받게 되자 C군을 불러내 보복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 등을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