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과 이란, 파키스탄 3개국 정상이 무장 세력의 테러활동에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개국 정상은 테헤란에서 6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반 테러리즘 회의에서 별도의 회담을 갖고 이런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세 나라는 외국의 간섭 뿐 아니라 이슬람 정신에 배치되는 극단주의와 무장 투쟁활동, 테러리즘을 일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동 성명은 오바마 미 대통령이 아프간 주둔 미군 9만9천 명 가운데 3만3천 명을 내년 여름 말까지 철수하겠다고 밝힌 뒤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