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뉴욕증시, '유로존 재정위기' 또 큰 폭 하락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06.25 06:08


뉴욕증시는 미국의 일부 지표가 좋아졌지만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또 시장을 흔들면서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15.42포인트 하락한 11,934.58에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도 15.05포인트 내린 1,268.45를, 나스닥 지수는 33.86포인트 떨어진
2,652.8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최근 8주 가운데 7주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뉴욕 증시는 그리스 정부가 세금 추가인상과 지출삭감을 약속하면서 국제통화기금, 유럽연합과 5년 긴축안에 합의했지만 다음주 열리는 그리스 의회에서 이 긴축안 통과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번져 급락했습니다.

미국의 5월 내구재 주문실적은 수송장비 주문의 급증에 힘입어 1.9% 증가해 시장 예측치를 넘어섰지만 시장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