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거주지에서 현지시각으로 23일, 폭탄 3발이 터져, 적어도 34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관들은 폭탄 공격이 시아파 사원과 시장을 노렸다면서, 사망자 외에도 82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세력은 없지만 알-카에다 같은 수니파 극단주의 그룹이 공격을 벌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라크 내 테러와 폭력 사태는 2007년부터 크게 줄었다가, 몇 달 전부터 정부시설이나 군경을 겨냥한 공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