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 대표단은, 그리스 정부가 새로 마련한 5개년 긴축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그리스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 대표단이 추가 지출 삭감과 세금인상 요구를 수용했으며, 오늘 안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 의회가 이번 긴축안을 가결하면 그리스는 지난해에 받은 1,100억 유로 외에 2차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긴축안에는 정부의 소득세 징수 하한선을 연간 만2천 유로에서 8천 유로로 낮추고 또, 모든 납세자에게 소득에 따라 1~5%의 특별세를 징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