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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외통위원에 한미FTA 비준 동의 당부

박진원 기자

입력 : 2011.06.22 12:55|수정 : 2011.06.22 15:52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 FTA 즉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비준 동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번에 한-EU FTA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줘서 고마웠다"며 "한미 FTA 비준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남경필 국회 외통위원장은 "아시아 국가 중 거대 경제권인 EU, 미국과 동시에 FTA를 체결한 나라는 한국 밖에 없어 모든 나라가 우리와 FTA를 맺기를 바란다"면서 "한미 FTA가 한-EU FTA 처럼 여야 협상을 통해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한나라당 소속 외통위원들만 참석했고 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오는 27일 이 대통령과 손학규 대표의 회동에 앞서 만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불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