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은 주일미군 후텐마 비행장 이전시한인 2014년을 공식 폐기하고 '2014년 이후 가능한 한 빠른 시일'에 이전을 완료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두 나라 외교, 국방장관들은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오키나와현 기노완시에 있는 후텐마 비행장을 오키나와현 나고시 헤노코로 옮기기로 한 합의는 재확인했습니다.
양국은 또 북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호 안보동맹을 강화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새 미일 공통전략목표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일미군과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재해 협력을 추진해 동중국해 난사이제도에 국제적인 재해대응 거점을 만드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