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 금강산지역 내의 남측 재산을 정리하겠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 오늘 민간 투자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재산 정리를 하겠다며 오는 30일까지 금강산에 들어오라고 요구한 만큼, 오늘 오후 투자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서울 남북협력포럼 사무실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통일부 당국자와 한국관광공사, 현대아산 관계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내 일각에서는 북측의 입회요구에 대해 정부는 가지 않고 민간 투자기업들만 보내는 ´분리 대응´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