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의 회장 경선 과정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잭 워너 FIFA 부회장이 사임했습니다.
워너 부회장은 FIFA에 보낸 서한에서 부회장직은 물론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회장직 등 모든 축구 관련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FIFA는 성명을 통해 "워너 부회장의 사임은 최근 뇌물 수수 관련 조사가 종결됐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으나, 워너 부회장은 FIFA 윤리위원회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워너 부회장은 지난달 모하메드 빈 함맘 FIFA 집행위원으로부터 회장 선거 지지 부탁과 함께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