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병사 2명이 영업을 끝난 음식점에 소화액을 뿌려 경찰이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에서 따르면 오늘 새벽 4시반쯤 미군 2명이 전주시 덕진동 전북대 앞의 한 음식점 바닥에 흰 소화액을 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당시 음식점은 영업이 끝난 상태로 아무도 없었고, 주변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주한미군 2명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음식점과 인근의 CCTV를 통해 이들이 소화액을 뿌리는 장면을 확인하고 임의동행을 요구했지만, 이들이 범행을 부인하며 거부해 해당부대에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