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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암보험 활성화 방안 추진

정연 기자

입력 : 2011.06.19 13:55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는 암보험 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암보험은 현재 13개 보험사가 판매하고 있지만, 암 발생률 증가로 보험사의 손해율이 악화돼, 가입실적은 지난 2003년부터 정체됐습니다.

지난 2009년말 기준으로 암보험 가입률은 56.4% 수준이지만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8.2%에 불과합니다.

금감원은 보험 소외계층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상품 개발을 위해, 현재 82세 이하 보험가입자에 대해서만 집계되는 보험료 산정 기준 대상을 82세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또, 우수한 암보험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는 일정기간 동안 상품판매권을 보장해, 다른 회사들이 유사상품을 팔지 못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