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시장이 무상급식 조례, 양화대교 공사등으로 극심한 마찰을 빚어온 시의회와 협의 중단을 선언한지 6개월여만에 시의회에 다시 출석합니다.
오시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반대하는 주민투표가 청구된 만큼 화해와 대화의 시점"이라고 밝히고, "시의회에 나가 무상급식에 대한 소신을 밝히고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시의회 민주당 측과 다양한 사안을 놓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 시장은 지난해 말 시의회 민주당측이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강행 처리한 데 항의하는 의미로, 시정협의 중단을 선언하고 시의회 출석을 거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