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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기들과 놀고 싶어 애를 쓰는 개 한 마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에 소개된 이 영상의 주인공은 '말리'라는 검은색 개인데요, 약 2분 길이의 이 영상을 보면 말리와 요람에 누워있는 쌍둥이 아기 자매가 등장합니다.
평소 잠이 많은 말리는 깨어 있을 때면 언제나 공놀이하는 걸 즐긴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태어난 지 6개월 된 쌍둥이 자매들과 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먼저 말리는 직접 공을 물고 한 아기의 손에 올려놓습니다. 하지만 아기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멀뚱히 말리의 행동을 바라보고만 있는데요, 말리는 포기 하지 않습니다. 쌍둥이 아기들에게 번갈아가며 공을 쥐어주고 옆에서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까지 하는데 이제 6개월된 아기들이 말리의 맘을 알 턱이 없습니다.
말리는 쌍둥이들이 태어난지 3개월쯤 됐을 때부터 이렇게 애를 썼다고 하는데, 아직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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