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IMF,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0.1%P 하향

권애리 기자

입력 : 2011.06.18 01:01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3%로 제시해 지난 4월의 전망치에서 0.1%포인트 낮췄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수정발표를 통해 글로벌 경기확장세가 완만하게 둔화되고 하방 위험은 증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낮추고 내년 전망치는 4.5%를 유지했습니다.

대지진 사태에 따라 일본의 성장률 전망은 당초 1.4%에서 -0.7%로 대폭 하향조정됐고, 미국은 2.8%에서 2.5%로 조정돼 선진국의 성장률은 2.4%에서 2.2%로 수정됐습니다.

반면 IMF는 유럽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에도 유로지역 전망치를 지난 4월의 1.6%보다 0.4%포인트 높인 2.0%로 조정했습니다.

IMF는 또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됨을 지적하며 선진국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0.4%포인트 올린 2.6%로 제시했고, 신흥국은 6.9%를 유지했습니다.

유가는 올해 평균 배럴당 106.3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4월에 제시한 107.16달러에서 소폭 하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