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토양의 방사능 세슘 오염 지역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방사성 계측기를 탑재한 헬리콥터로 조사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에서 120㎞떨어진 도치기현과 이바라키현 일부 지역에서, 지표 1㎡당 방사성 세슘의 합계 축적량이 10만에서 30만 베크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옛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 주민 강제 이주 세슘 검출 기준이 55만 5천 베크렐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토양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