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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일본 노인들, 원전 복구 지원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1.06.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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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기 세대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복구를 돕겠다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습니다.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후쿠시마 원전 복구 작업자들을 돕거나, 혹은 그 일을 대신하겠다고 나선 분들입니다.

모두 나이 예순을 넘긴 기술자 출신들입니다.

방사선 피폭 위험 때문에 모두 원전 주변에서 떠나는 판에 외려 그 한가운데로 들어가겠다고 나선 이유는 사고 원전을 부실하게 만든 책임이 그들 세대에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안 된다던 일본 정부도 복구 현장의 인력 문제가 심각해지자 투입 검토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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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서 아이스하키팀이 미국 보스턴에 지자 볼썽 사나운 난장판이 벌어졌습니다.

건물 유리창을 박살내고 길에 불을 내고는 기념사진을 찍더니 상점에서 물건을 약탈하기까지 했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NHL 최종 결승 7차전에서 홈팀이 지자 폭도로 변한 것입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1백여 명을 체포해 난동 주동자들을 가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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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주마 대통령이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자리가 텅텅 비어 있습니다.

어제(16일)는 백인 정부의 인종 차별 정책에 항의해 어린 학생들이 봉기한 소웨토 항쟁 서른 다섯 돌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뜻깊은 행사인데 사람들이 일찍 자리를 뜬 것은 대통령이 예정보다 세 시간 반이나 늦게 도착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