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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의 불면증은 남편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연구 결과입니다.
미국 피츠버그 의대 연구팀이 열흘 동안 건강한 부부 35쌍의 수면 습관을 관찰했습니다.
또 매일 일기에 부부관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쓰도록 했는데요, 그 결과 아내는 남편과의 관계가 나쁠수록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자다가도 수시로 깰 뿐만 아니라 다음날 부부간의 대화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남편은 아내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도 수면과 특별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여성들은 누군가와의 관계 변화에 감정적으로 민감하지만 남성들은 둔감해서 부부 사이의 분위기가 바뀐 것을 눈치 채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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