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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추문' 위너 하원의원, 의원직 사퇴 발표

권영인 기자

입력 : 2011.06.17 05:01


트위터를 통해 외설적인 사진을 여성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진 앤서니 위너 미국 하원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위너 의원은 오늘 오후 뉴욕 브루클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인적으로 범한 실수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며 의원직 사퇴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역구민과 아내에게 사과한다며 자신의 사퇴로 동료들이 정상적인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위너 의원은 지난달 말 상의를 벗은 자신의 사진 등을 여대생 등에게 발송한 뒤 민주당 지도부와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