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남북관계 위기상황 등에 대비해 위기대응과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김수일 위기담당 보좌관을 4급으로 승진시켜 위기대응과장으로 임명했으며, 김 과장을 포함해 총 4명으로 위기대응과를 구성했습니다.
위기대응과는 유사시 대비계획, 을지연습과 유사시 대비 종합훈련 계획의 수립·종합·조정을 담당합니다.
또 기존 정책기획과에서 맡았던 남북관계 관련 국가위기관리 계획 수립·종합·통제·조정,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계획의 수립·종합·조정 업무도 넘겨받습니다.
이번 위기대응과 신설은 현 정부 들어 조직 축소에 따라 없어진 비상기획관실을 복원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통일부는 천안함·연평도 사건 등 북한 도발 대응과 개성공단 위기관리 등을 위해 관련 조직의 필요성을 제기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