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한나라 전대 출마자 기탁금 1억2천만원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6.16 15:45|수정 : 2011.06.27 16:20


한나라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2차 회의를 갖고 당 대표 출마자의 기탁금을 1억2천만 원으로, 선거비용 상한선을 2억5천만 원으로 각각 결정했습니다.

고승덕 선관위 대변인은 선거인단이 만 명이던 지난해 전당대회 때 기탁금 8천만 원보다 인상됐으나 2003년 23만 명이 전국투표를 할 때의 1억5천만 원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선거결과의 30%를 좌우하는 전화 여론조사는 3천 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 응답자는 선거인단과 마찬가지로 2명의 후보를 선택하게 됩니다.

고 대변인은 출마자 1명의 선거비용 상한선은 2억5천만 원으로 정했다면서 선거인단 규모가 21만 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 횟수를 수신자 기준 총 5회로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전당대회 때 제한했던 온라인 선거에는 선거법상 규제를 제외하고는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