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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3% 늘었다

조성원 기자

입력 : 2011.06.15 14:08


연평도 사태, 구제역 파동, 일본 대지진 등 잇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들어 5개월 동안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31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0만 명에 비해 3%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한 사람이 지출한 평균 액수는 천403달러로 지난해보다 117달러 늘어 지난 5개월간 총 5조원의 관광수입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런 관광객 증가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되면 올 한 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83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오는 8월 동남아시아에서 서울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씀씀이가 큰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롯데마트 등 현지 업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