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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연고·감기약 등 슈퍼 판매 여부 논의

한승구 기자

입력 : 2011.06.15 07:25|수정 : 2011.06.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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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를 둘러싼 찬반 논란 속에 의사와 약사, 공익대표들이 참여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15일 오후에 열립니다.

약국에서만 팔 수 있는 액상소화제나 연고 등을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도 팔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우선 논의됩니다.

또 법을 바꿔서라도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를 약국 밖에서 팔 게 할 수 있을지 안전성 검토도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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